의뢰인은 지주택 사업 추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던 부산 A 지역에 비교적 큰 평수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지주로, 

A 지역주택조합과 업무대행사에서 여러 차례 찾아와 매도해 달라며 설득했다고 합니다.

의뢰인은 조합 측이 제시하는 매매 대금이 마음에 들지 않아 거절했으나,

시간이 지난 후 조합으로부터 매도 청구 전 협의 대상이라는 우편물을 받게 되면서 놀란 마음에 법률사무소 로인에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문제의 안내문은 사업 부지 내 토지의 95% 이상이 확보되면 나머지 토지에 대해서는 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고,

현재 토지를 거의 다 확보했기에 매도청구 전에 협의를 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로인의 부동산전문변호사는 해당 조합의 내부 사정을 검토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안내문의 내용과 다르게 해당 조합은 지주들에게 동의서를 받은 것이 전부였고, 실제 토지를 95% 이상을 매입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조합과 매매 대금 증액 및 계약조건에 관하여 협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매매 대금을 10% 이상 증액했고, 계약금 비율 및 잔금 지급 시기를 구체적으로 정했습니다.

매매 대금 증액 및 대금 지급 시기, 계약 조건 협의, 매매 계약서 검토 등 전반적인 자문을 통해 의뢰인께 유리한 방향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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