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2019년 울산 A 지역주택조합과 조합원 가입계약을 체결하고 약 1억 5000만 원을 납입했습니다.

가입 당시 계약을 체결한 날로부터 사업승인 후 1년간에 한하여 의뢰인이 요청하는 경우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안심보장증서를 받았기 때문에 이를 믿고 가입했다고 하는데요.

그 사이 지주택 문제점을 알게 된 의뢰인이 환불을 요청했으나 조합 측은 이를 거절하자 법무법인 로인에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법무법인 로인의 지주택전담변호사는 해당 조합과 여러 차례 협의를 시도했으나 합의되지 않았고, 부득이 소송을 통해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다행히 소송 과정에서 상호 협의 의사가 확인되어 조정이 진행되었는데요. 

조정 기일에 해당 조합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싶어 했고,

무엇보다도 안심보장증서가 있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조정이 성립될 수 있었습니다.

법원의 조정을 통해 위약금 일부만 공제하고 빠른 시일 내에 환불받는 것으로 합의 및 조정조서를 받을 수 있었고,

별도의 강제집행 절차 없이 실제 환불이 이루어지면서 사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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